해당 모집시기(봄/여름/가을 선발캠프)에 꿈의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1차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해주시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된 후 2차 선발캠프에 참여하여 합격하면 입학이 가능합니다.

선발캠프에 참여한다고해서 다 합격하지는 않습니다.
기숙사, 공동체 생활을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아이가 잘 지낼 수 있는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선발캠프를 통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거나,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학생에게 더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합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매년 경쟁률이 다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2-3년 경쟁률 현황을 분석해보면 중 학생은 2:1을 넘지 않으며, 고등학년은 평균 2:1 ~ 3:1 정도 됩니다.
단, 학교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친구들은 정원에 맞춰 무리하게 뽑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큰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꿈의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2박 3일 간의 캠프로, 입학하기 전 꿈의학교를 짧게나마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선발캠프에서 지필평가(국어,영어,수학), 공동체생활, 팀프로젝트, 독서력검사, 학생면접, 학부모면접, 예배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리 현 출석 학교에 교외체험학습(가정학습)을 신청하시면 학교 출결처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5월,7월,11월에 열리며 매년 3번 열립니다.
5월에는 독서우수 특별전형 선발캠프이며, 7월, 11월에는 일반전형, 목회자전형 선발캠프가 열립니다.
(단, 목회자전형은 여름 또는 가을에 선택적으로 열리므로, 꼭 당해 모집요강을 확인해야합니다.)

지필평가(국어,영어,수학)는 선발캠프 직전학기까지 배운 내용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필평가를 보는 여름, 겨울 모집요강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봄선발에서는 교과 시험 대신 문해력, 경청능력, 지필력, 발표력 측정이 있습니다.
그 외의 공동체 생활 및 면접의 경우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보여주면 됩니다.
또한 입학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경우에는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교 방문상담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중요한 교육 결정이므로 학교에 오셔서 학생들의 분위기와 학교캠퍼스를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입학안내-방문예약을 신청해 주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단, 학생들이 현재 생활하는 공간인 교실, 생활관, 식당 등의 건물 내부 출입은 어려우며 학교카페에서 상담을 한 후 학교 캠퍼스를 거닐며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상담, 카카오톡 상담 등의 방법도 가능합니다.

합격 후 등록하실 때 교육선교후원금과 입학금이 필요하며, 분기별로 교육비(수업료, 기숙사비, 급식비, 운영비)를 납입해야 합니다. 또한 중학교2학년 캐나다 연수와 고1 중국연수 비용이 있습니다.
입학년도에 해당하는 자세한 학비내역은 원서접수 시 ‘재정서약’ 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입학은 가능합니다.
다만, 학교에서 신앙교육(매일 말씀묵상, 예배, 성경수업, 제자훈련 등)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학생과 부모님의 확실한 동의가 있어야 입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재학생 중에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일 경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겨울방학에 시행하는 <독서캠프>, 중학생~성인의 경우에는 <성경통독캠프>가 열립니다.
특히 독서캠프는 현재 중등교육과정과 비슷한 부분이 많으므로 참여하면 꿈의학교 교육을 간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5월 특별전형 선발캠프]
최우수 학생 장학생(중1신입), 입학금 장학생(중1신입)

[7월 또는 11월 일반전형 선발캠프]
목회자 전형 장학생(중1신입,고1신입)

[재학생]
고귀한비전 장학생,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내용 및 지급 시기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꿈의학교는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꾸려가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학부모캠프, 학부모기도회, 학년기도회, 권역별모임, 대디캠프, 맘캠프, 부모학교 학점제, 학생축제 봉사 등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입학 후에 자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입니다)

졸업생, 재학생 포함하여 세 번째 학생이 입학할 때, 교육선교후원금이 면제 됩니다.

중학교의 교육과정은 통합독서 교육과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책을 주된 텍스트로 삼아 주제 중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고2학년 때 계열별(국내,국제,예술,DCC)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필수 및 선택교과, 전문교과코칭, 자율전공연구 등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진로와 관심분야의 학습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숙학교이기 때문에 주중에 학원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중학생은 6교시가 끝나면 3시 30분이고 고등학생은 8교시까지 하면 5시 5분에 정규수업이 마칩니다.
교실, 도서관, 운동장 등 학교 캠퍼스 곳곳에서 학년활동, 운동, 독서, 산책, 동아리활동 등을 하며 생활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중2 캐나다연수, 고1 중국연수는 졸업요건이자 필수교육과정이라 꼭 참여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계열(국내,국제,예술,DCC)에 맞는 교육과정의 수업을 듣습니다.
이후 계열책임교사와 담임선생님의 지도로 입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을 위한 교사와 교육과정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꿈의학교는 인가를 받은 상태는 아니며,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및 ‘대안교육기관’으로 교육청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검정고시를 치르면 대학을 진학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해외 학교와 국내 일부 대학에서는 꿈의학교 생활기록부를 신뢰하여 인정해줍니다.

한 학년에 정원은 60명이며, 현재는 한 학년이 50명 내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업에 따라 반편성이 달라집니다. 고등과정은 진로에 따른 계열을 선택하고 각 계열에 맞게 반편성을 합니다.

규칙적인 신앙교육으로는 매일 아침말씀묵상, 성경수업, 금요예배, 수요예배 및 주일예배, 1:1 제자양육훈련 프로그램, 목장별 신앙교육 등이 있고,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생명캠프, 생명학교, 예배자학교, 십자가정병학교 등이 있습니다.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선교 훈련을 하고 방학 중에 여러 국가로 단기 트립을 갑니다. 믿음 있는 선생님들, 선배들과 함께 공동 생활하면서 삶 속에 스며드는 신앙교육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60개가 넘는 선택수업이 있으며 전 교과에 걸친 다양한 선택수업들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전문교과코칭,자율전공연구)도 있습니다.
사회문제탐구, 상담심리, 사진학, 창작심화, AI 수학 등의 선택수업이 있습니다.
참여율은 아이들이 어떤 수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자신이 선택한 수업은 열심히 참여하며 수업 만족도는 높은 수준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굉장히 밀접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르거나 궁금한 사항들을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는 환경입니다.
특히 중1에서는 완전학습 체크를 위해 초등5-6학년 수학에 대한 점검부터 진행되며, 중등 3년 동안 진행되는 독서량 (리딩레이스)에 대한 담당 교사들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코칭이 진행됩니다.
고등학생도 선생님과의 관계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본인들의 의지로 수업 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에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생활관에서 선후배가 함께 방을 쓰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나 궁금한 점들을 선배를 통해 알아갈 수 도 있습니다.

꿈의학교는 구글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인 ‘구글 레퍼런스 스쿨’ 자격을 얻은 학교입니다.
전교생이 크롬북과 구글 클래스룸을 학습도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해 인공지능, AI 캠프 등을 열어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줍니다. 중1부터 고등학생까지 정보교과에서 컴퓨팅사고력,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 인공지능 영역까지 다양하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분야를 경험하고 흥미를 느낀 학생들이 컴퓨터공학과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아침 1교시 큐티가 8시 20분부터 시작되므로 이 시간까지 등교하면 됩니다.
등교전에 학생식당에서 아침식사가 제공됩니다.

학년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 년에 1~2명 정도 됩니다. 주로 생활과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자퇴하게 됩니다. 중학교3학년에서 고1로 진학할 때 타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3 학생이 본교 고1로 진학합니다.

생활담임 선생님은 엄마, 아빠와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시며 선후배들과는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남,여생활관 각각 5명의 생활담임 선생님이 5개의 목장(감사,존중,절제,정직,겸손)을 담당하시며 목장 안에서 모든 학년이 서로 다 알고 지낼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처음에는 적응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 기존 재학생들은 편입생들에 대해 우호적으로 대하며 열린 마음을 갖고 있기에 몇 주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형성됩니다. 선생님들도 편입생과 재학생이 친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주에 한 번씩 있는 의무외박에는 금요일 오후 1시에 모두 귀가합니다.
의무외박 주말이 아닌 경우, 토요일 오후 1시에 집에갈 수 있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기를 선호합니다.

여학생은 3인 1실, 중학생은 중학생끼리, 고등학생은 고등학생끼리 사용합니다.
남학생은 4인 1실, 중1~고2가 섞여 함께 사용합니다. 고3은 2명씩 사용합니다.

서울, 경기와 같은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약 70% 정도 되며, 이 외에도 전주, 광주, 대전, 대구, 강원도, 부산 등의 지역학생도 있습니다.

휴대폰 및 개인 전자기기 등은 교내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외박후 생활관에 들어올 때, 개인이 소지한 휴대폰은 생활담임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방관하거나 알아서 해결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사는 그것을 교육의 기회로 여겨 지혜롭게 개입하고, 학생 및 부모님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또한 교내에 상담 센터가 운영되고 있어서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02년 개교 이래로 거의 1000명의 학생이 졸업 했습니다. 기독교 대안학교 중에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하면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이후에는 대학원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개발, 의료, 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꿈의학교 교사들은 청소년 사역 교육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학생을 사랑하고 꿈의학교 교육공동체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믿음의 교사들이 교실과 생활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앙과 교육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꿈의학교 정교사의 평균 교육경력은 9.7년으로 기독교 교육과 전공과목에서 노련한 교사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