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꿈의학교를 위한 중보기도 편지입니다.

조회 : 652 송지순

학부모님께

벌써 11월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여학생들의 까만 레깅스 스타킹에 목이 긴 양말, 치마를 두른 담요 패션은 꿈의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입니다. 행사가 많았던 10월을 뒤로하고 도서관 책상에 앉은 꿈쟁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저절로 잠잠해집니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가 생각납니다.

1. 11월의 특별 일정과 기도제목

1) 초청토론회

● 대디포럼의 특강 강사로 오셨던 천종호 판사님을 모시고 11월 1일 저녁 렘넌트에서 초청토론을 합니다. 현직 판사이기에 낮에는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저녁에 합니다. 색다른 초청토론이 기대됩니다. 저서로는 <아니야, 우리가 미안해>,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가 있습니다. 우리 꿈쟁이들은 <아니야, 우리가 미안해>를 모두 읽었습니다.

● 기도 제목

- 천종호 판사님의 강의와 토크를 통해 전문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있는 구체적인 모델을 꿈쟁이들이 발견할 수 있기를.

- ‘학교밖 아이들’의 현실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하나님 나라 일꾼이 되기 위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2) 십자가 정병학교와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 훈련기간 : 2016년 11월 6일(일) - 2016년 12월 4일(일) 오후 7시 – 10시. 총 4주, 7강.

● 강사 : 조슈아 선교사(컴미션 선교회 한국대표, 라오스 선교사)

● 단기선교 예정 국가 : 캄보디아, 일본 / 2016년 12월 29일(목) - 2017년 1월 10일(화)

● 기도 제목

- 십자가 정병학교에 참석하는 모든 꿈쟁이, 교사, 학부모님이 훈련 기간 내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 2년째 강사로 섬겨주시는 조슈아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학교가 선교의 못자리판으로서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 중인데, 선교를 열망하는 ‘드림패밀리’가 일어서기를.

3) 2016년 학생회장 선출을 11월 7일(월) 월요조회 시간에 합니다.

● 전교생 1차 투표에서 7% 이상의 지지를 받은 꿈쟁이는 일주일 동안 새벽기도를 하면서 준비합니다. 이후 월요조회 시간에 제비를 뽑아 선출을 합니다. 꿈의학교 학생회장 선출 모델은 사도행전 1장(행1:21~26)에서 유다를 대신하는 제자를 뽑는 과정에 기초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이 함께합니다. 후보 꿈쟁이는 맘에드는님, 스카이님, 펼치는님입니다.

● 기도 제목

-학생회장 선출과정을 통해 꿈쟁이 모두가 성경이 우리 삶의 기준으로 삼는 것을 배우기 원합니다.

-2017년 학생회를 성령님의 지혜로 이끌어 갈 리더가 선출되기를 원합니다.

4) 수능 시험이 11월 18일(목)에 치러집니다.

고3 꿈쟁이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후배들은 그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웁니다.

● 기도 제목

- 수능을 보든지 아니 보든지, 졸업하는 그 날까지 꿈의학교 생활을 충분히 누리고 하나님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 더 알기를 원합니다.

- 수시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가 중요하지만, 그 너머에서 자신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경륜과 사랑을 신뢰하고 평안한 마음이 고3 꿈쟁이들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5) 11월 18일 오후에 독서퀴즈 대회가 열립니다.

● 중,고등 각각 선정도서 10권을 읽고 독서퀴즈대회를 합니다.

● 기도제목

- 독서퀴즈 대회를 준비하면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기를.

- 책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만남이 있기를.

6) 2017년 신입(중1, 고1), 편입생(중2) 선발을 위한 가을 선발캠프가 있습니다.

● 일정 : 2016년 11월 24일(목)~26일(토)

● 기도제목

- 예비 꿈쟁이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꿈의학교 선발캠프를 통해 참석하는 모든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 꿈의학교가 꼭 필요한 가정, 학생이 선발되기를 원합니다.

- 이 기간에 재학생들은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냅니다. 가정마다 큐티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원합니다.

7) 11월 28일(월)~12월 1일(목)에 김장체험 학습이 있습니다.

● 얼마 전 심었던 아기 배추가 가뭄을 이기고 배추가 되어 이제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추 심느라, 잡초 제거하느라 흘렸던 땀의 결실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대부분의 작업은 수능을 끝낸 고3 선배들이 감당하고, 우리 후배들은 월요일(28일) 수업 후에 배추를 뽑아 나르고, 목요일에는 김장 버무리는 작업을 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학부님들께 부탁드릴 도움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도제목

-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7)”라는 말씀의 실재를 보고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 흙의 고마움과 노동의 기쁨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 이웃 독거노인 분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고, 내가 먹는 김치를 내가 직접 버무리는 뿌듯함을 알기 원합니다.

 

2. 학년별 기도제목

1) 중등 1학년

● 11월 4일 콩우유 바자회

- 콩우유 바자회를 통해 중1 공동체가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 모든 준비 과정과 진행 과정, 마무리하는 과정이 순적하고 안전하게 잘 진행되도록

- 콩우유 바자회라는 작은 섬김을 통해 중1 꿈쟁이들이 앞으로도 더욱 더 이웃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 11월 8~9일 체험학습

- 전쟁기념관 견학을 통해 꿈쟁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우신 선조들의 삶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 천로역정 공연을 통해 천국에 이르기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순례자로서의 마음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 밥퍼 사역을 통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역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학교 생활

- 매일 큐티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며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순종하는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 주어진 일상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감당하며 일상을 통한 삶의 훈련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서로가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관계의 훈련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 캐나다 연수 준비

- 캐나다 1, 2차팀이 서로 편을 나누는 일 없이 모두 다 하나가 되어 중1 생활을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 캐나다 1차팀 꿈쟁이들과 부모님들이 평안함 가운데 캐나다 출국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2) 중등 2학년

- 많이 긴장한 상황에서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중2 꿈쟁이들 모두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으로 학교 생활과 사춘기를 보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잘 해보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 수업시간과 생활관 등 삶의 현장 곳곳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하는 선한 싸움을 해내기를.

- 캐나다 연수 중인 꿈쟁이 모두 호스트 가정과 학교 생활에서 어렵고 버거운 일이 닥치더라도 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기를.

-캐나다 호스트 가정마다, 교실마다 주님의 임재가 있어서 우리 꿈쟁이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챤 가정의 모습과 스승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기를.

- 문화가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는 이국의 청소년들을 호스팅하느라 애쓰시는 호스트 가정마가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있기를.

- 꿈쟁이 공동체, 학부모 공동체에서 그 연합과 하나됨의 문화, 존중의 문화가 더 강해지기를.

3) 중등 3학년

- 고등 진로와 관련하여 고민하고 있는 중3 꿈쟁이들이 주님 안에서 바른 결정을 내리고 내린 결정에 감사하며 평안함 가운데 학년마무리 잘 하도록

- 학업과 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꿈쟁이들 가운데 주님의 위로하심과 평안이 함께 하기를

- 학년 내 바른 영적인 분위기가 잡히고 어떤 은사보다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도록

- 생공세 시간에 진행되는 ‘언약의 가정 세우기’ 프로젝트에서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기를

- 금주 예정된 학생들 대상의 고등과정간담회를 통해 꿈교 고등과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소통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 중3 교사공동체, 학부모공동체, 꿈쟁이 공동체가 주님 안에서 나누이지 않고 하나 되기를

4) 고등 1학년

-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학교 생활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제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11월 하순경에 고2의 계열을 설명하며 진로의 방향을 정합니다. 현재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꿈쟁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진로를 결정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진로를 결정할 때, 사회의 염려보다는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유연한 태도로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 학습캠프 이후에 변화된 학습 태도가 각자의 공부를 발전시키고 학업에 성과가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공부의 태도를 점검하고 교사와 동료 간에 배움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 3학기를 시작하며 체력적으로 힘든 친구들이 있습니다. 체력이 부족하니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생활이 진취적이지 못합니다.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는 지혜와 습관을 가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거룩한신부 서약식의 다짐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가정에 귀가한 후에 쓸데없이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충실하게 생활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5) 고등 2학년

- 3학년이 되는 것과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열심히 공부하면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기도하면서 비전을 발견하고 소명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 학생회 등 여러 분야에서 인수인계 등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배로서 본을 보이며 후배들에게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마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수업에서, 생활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낮추고 상대를 인정하는 화합된 마음을 주시어서 학급과 학년이, 꿈쟁이와 교사와 부모님이 연합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 몸이 아픈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피곤과 아픔을 만져주셔서 회복시켜 주시고, 특히 발목이 아파서 목발을 짚고 다니는 고2 꿈쟁이들이 여러 명 되는데, 부었던 힘줄이 회복되고 금이 가있던 뼈가 붙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 고등 3학년

-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부르심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고3 기간이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입시 앞에서 자신이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정직하게 성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꿈의학교 마지막 학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꿈쟁이들이 되게 하소서.

- 고3 공동체가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성숙함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해외 대학, 국내 수시 전형에서 이미 합격한 꿈쟁이들은 수능 정시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친구들을 위해 진심으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부어 주소서. 불합격한 꿈쟁이들은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수능 정시를 포함한 다른 전형을 성실하게 준비하게 하소서.

- 꿈쟁이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몸과 마음이 지쳤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자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공부할 수 있게 하소서.

- 위탁생들도 어디에서 공부하든지 꿈의학교 꿈쟁이임을 잃지 않고 몸과 마음을 지켜 인격과 비젼과 실력을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꿈의학교와 자녀를 위한 학부모님들의 절절한 기도 소리가 저희들 귓가에 맴돕니다. 꿈쟁이 가정 가정마다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솔리데오 글로리아!

덧글 2개
작성자 :     암호 :
채성순   2016-11-03 18:33
아멘 기도합니다
한선희   2016-11-01 21:13
11월에도 꿈교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신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