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스피치는 꿈의학교에서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동안 지내면서 느낀점, 알게된점, 신앙고백등을 전교생 앞에서 하는 시간입니다. 고3위주로 월요조회시간을 빌어 발표합니다. 꿈쟁이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어떤 고민들로 시간을 보내는지 같이 들어보시죠

191216 3분스피치 본받는 하세영

조회 : 518 0 최수락

 

191216 3분스피치

본받는 하세영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본받는입니다. 저는 원래 하고 싶은 말이 많아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의 대부분은 고3 생활을 통해 얻은 것이었으므로 저는 저의 고3 1년을 일기 형식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1월14일 오늘은 겨울 보충 첫 날이다. 선교를 갔다 와서 조금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교에서의 삶과 생각을 유지하고 싶어서 설거지라도 해 보았다.

2월 8일 보충의 마지막 주여서 그런지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 지금 못한 것을 방학 때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했다. 지금부터라도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2월 이제부터는 학기가 시작을 한다. 보충때 열심히 하지 않은 만큼 학기중에라도 열심을 다하여 해야 한다.

3월 21일 오늘 부터는 점심에 생식을 먹는다. 생식을 먹으면 좋은 점이 정말 많다. 일요일에 공부를 할까 말까 고민이다.

4월 7일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5월 오늘부터는 조금씩 멀리 보기 시작했다. 1달이상의 장기 계획을 세우기로 한 것이다. 매일 정해진 양만 끝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5월 30일 나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내려놓기를 결심했다.

6월 이대로 하면 점수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느낀다. 조금 더 열심히 조금 더 집중을 해야 한다. 공부가 힘들지 않았는데 내가 죽도록 하지 않아서 이지 않을까?
또한 이대로 하면 안 되기에 한시간 잠을 줄여볼까 생각을 하였지만 너무 나의 힘으로 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잠 줄이는 계획 취소했다.

6월 29일 고3이나 되었는데도 미디어의 유혹을 이기는 것은 쉽지 않다. 아예 없애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7월 집중한 시간과 공부 시간의 사이에 간격이 많이 컸다. 잠을 줄이는 것보다는 이 시간을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생각을 했다.
나에게 절박함이라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꼼꼼히 하려면 속도가 붙지 않아 재미가 없고 빠르게 하려고 하면 세세한 부분을 놓치기 쉽다. 둘 사이의 적정 선을 찾아야 한다.
잠을 줄이기 시작을 했다.

8월 내가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

9월 모의고사는 6월에 본 것보다 더 떨어졌다.

9월 17일 마지막 방학이었지만 공부에 전력을 다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

10월 지금까지는 조금씩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시험까지 점수가 그대로인 것을 보니 그 생각이 조금은 옅어진다.

11월 원래 나의 계획상 지금쯤이면 준비가 완성이 되있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지금 많이 부족하다. 그날그날의 계획을 미룬 탓이 크다. 공부를 하기가 정말 힘들지만 끝까지 해야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서 끝까지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수학 문제를 끝까지 잡고 있다가 수능 하루 전인 지금까지도 풀지 못하였다. 그냥 답지를 보는 것이 현명했다.

11월 14일
긴장은 많이 되지 않았다. 모르는 것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냥 담담하게 시험을 쳤다.

12월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은 정말 없다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함을 느낀다.

여기까지가 저의 삶입니다.
여러분이 이 부족한 스피치를 듣고도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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