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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사랑행진 셋째 날 일기

조회 : 907 3 한동운

2004년에 국토사랑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중2 꿈쟁이가 2004년생이니, 역사가 짧지 않습니다. 무용담처럼 여러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중 하나가 ‘빗물에 밥을 말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강수확률이 90%라고 했습니다. ‘나도 내일은 빗물에 밥을 말아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새벽에 호우경보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왔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비 오면 훈련을 멈추는데…. 우리 정말 갈 수 있을까?’ 핸드폰으로 신발 방수커버를 검색하다가 부질없는 짓인 것을 깨닫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잠시 비가 멎었습니다. 행군대장님께서 ‘다행히 첫 번째 구간에서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손에 우비를 들고 셋째 날 국토사랑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장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하늘이었습니다. 첫 번째 구간에서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구간에서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오후에는 해가 내리쬐기 시작했습니다. 호우경보가 햇살이 되었습니다. 꿈쟁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요.

오늘은 저와 같이 국토사랑행진을 처음 경험하고 있는 신입 선생님들께 글을 부탁드렸습니다. 한 명의 생각이 여섯 명의 생각으로 더해졌습니다. 풍성한 일기가 될 것 같습니다.
 

(1구간) 지난밤,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쉼을 갖고 아침 7시에 집합을 하였습니다. 국토 셋째 날이라 그런지 집합 시간에 조금 늦었던 꿈쟁이들이 있었습니다. 피곤하고 힘들어하는 꿈쟁이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풀어주면 안 되나?’, ‘가장 힘든 건 꿈쟁이들일 텐데...’라는 마음이 가득했지만, 공동체의 규율을 지켜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행군대장님의 모습을 보며 꿈쟁이들을 향한 측은함과 근심은 잠시 한쪽으로 접어두었습니다.

첫 번째 구간에서부터 꿈쟁이들은 파이팅을 연신 외쳐댔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출발했습니다. 선선한 날씨 덕분인지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우리는 모두 이겨냈습니다.

걷는 동안, 마지막 팀 맨 뒤 쪽에는 평소에 익숙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분은 단순한님 이었습니다. 국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 단순한님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년간 꿈의학교 국토사랑행진의 행군대장으로서 자리매김하셨던 단순한님이 올해 떠나셨을 때, 우리는 잠시 그를 잊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서프라이즈로 어젯밤 우곁을 찾아와준 그는, 오늘 묵묵히 우리 꿈쟁이들의 뒤를 지켜주었습니다. 매년 국토를 하면 힘들 만도 한데 단순한님은 이 일이 너무 뜻깊고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단순한님. 이번 해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두 번째 분은 재학생 아버님이셨습니다. 의료봉사로 우리 꿈쟁이들을 치료해주시려고 왔지만 그것으로 끝내지 않고 꿈쟁이들의 힘든 순간을 함께 보내며 우리를 위로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자녀를 보며, 그리고 꿈쟁이들을 보며 기특하다고 말씀하셨던 아버님은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국토 포기하고 싶지 않나요?”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시고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어요.” 공동체의 소중함, 그리고 그 위대함을 끊임없이 경험하고 있는 국토대장정입니다.(미디어팀, 예그리나님)
 

(2구간) 시간을 거슬러 9년 전 국토 마지막 날 완주 지점의 선을 넘어서던 중학교 3학년의 제 모습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내 인생에 이렇게 무모하면서도 멋진 도전이 또 있을까 하는 시원섭섭함과 함께, 다 끝났다는 후련함이 동시에 밀려들었던 것 같습니다. 둘 중 무엇이 더 크게 자리했는지 물어본다면, 다시 이렇게 땀 흘리며 걷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이 살짝 더 컸는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흘러 이십 대 중반이 되어 이렇게 다시 뜨거운 여름날 이 길을 걷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푸르른 산에 둘러싸인 국도와 비탈진 시골길을 걷다 보니 마치 어린 내가 언니 오빠 동생들과 같이 씩씩하게 걷던 그 길인 것만 같은 향수에 젖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때보다 나는 많이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국토 길을 걸으면서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내 바닥을 또 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전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체력의 한계, 해야 할 것들을 더 잘 해내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 순간 솟구치는 짜증, 때때로 찾아오는 마음 상함.. 하루에도 몇 번씩 나의 못난 모습과 마주하면서 회개하고 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였다면 만나지 않았을 내 연약함을 지난 3일간 가감 없이 보았습니다. 아마 아이들도 그렇겠지요. 교사로서의 첫 국토는 아이들을 돕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비싼 값을 치르고도 못 얻을 인생수업을 제가 받고 있습니다.

이런 저와 달리 아이들은 참 멋집니다. 목이 쉬도록 조 구호를 외치고, 서로를 격려하고, 선배들은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고,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등에는 묵직한 가방을 졌지만, 그 무게가 무색할 만큼 당차고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그 어떤 수업에서보다도 많은 것을 누리고 배우는 듯합니다. 학기 중에는 인연이 없어 아쉬웠던 중등 친구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한편으론 며칠 전 중국으로 떠나보낸 고1 아이들이 그립고 함께 걷고 싶습니다. 지난 한 학기 미운 정 고운 정 진하게 들었던 첫 담임, 제 첫사랑인 아이들의 빈자리가 오늘은 유난히 크네요. 울고 웃으며 함께 걸을 내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어떤 나를 보게 될까, 아이들에게서 어떤 감동이 전해져올까 한편으로는 떨리고 또 한편으로는 기대되는 셋째 날 밤입니다.(행군·지원팀, 샤인님)
 

(3구간) 현재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기도를 너무 열심히 했나 봅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니 오히려 구름은 해를 가려주고, 비가 오기 직전이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가는 길이 오히려 쉬워졌습니다. 3구간 코스도 길이 완만합니다. 오르막길이 조금씩 있었지만, 바람도 살살 불어주고 햇빛도 없으니 쉽게 걸어졌습니다. 지금 제이어스의 ‘시편 139편’을 부르며 걷는 학생들이 옆에 있습니다.
 

나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

나 어딜 가든지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다
 

찬양을 부르며 행진하는 학생들이 멋있고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가사를 다 외우고 있습니다. MR을 목소리로 내고 있습니다. 약간 음이탈이 있지만 그래도 목이 터져라 찬양하며, 부르튼 발을 끌고 나아가는 학생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길 가운데 주님을 찾으며 찬양하는 학생들. 이 3구간에 주님은 찬양으로 자연으로 학생들과 함께 동행 하고 계십니다.

3구간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벌써 며칠 걸었다고 이제 서서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오래 걸어본 적도,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자연을 느끼며 걸어본 적은 거의 없는데, 오늘 3구간을 걸으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였나?’ 생각했습니다. 나무와 풀들은 우거지고 산들은 푸르며 새들은 우리를 반기듯 주변을 맴돕니다. 3구간을 걸으며 내 주변의 생명들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걷다 보니 옆에 호수가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밭과 논이 즐비하고, 일하시는 농부들이 보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이제야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입니다. ‘힘든 길을 걷느라 주변 풍경을 못 봤던 것처럼, 어쩌면 매일매일의 삶 속에 놓치는 것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한 학생이 지쳐 가방을 들지 못할 때 대신 들어주는 학생, 가방을 넘기며 미안해하는 학생과 가방을 받아들며 오히려 웃음으로 답하는 학생, 자신의 육체의 한계를 느끼지만 멈출 수 없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걷는 학생, 그런 학생의 옆을 묵묵히 지켜주며 함께 걷는 학생, 자신도 기운 없고 너무 많이 걸어 지칠 대로 지쳤지만 자신의 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목소리가 쉴 때까지 “~조 파이팅!!”을 외치는 학생, 그런 그 학생의 외침에 동참하는 학생, 특히나 이번 국토가 처음이라 많이 힘들어하는 중1들을 위해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당기고 부축하고 밀어주는 고2 학생들. 틈틈이 만나는 어른들에게 꼬박꼬박 인사하는 꿈쟁이들. 사소한 것에서부터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학생들. 귀하고 귀합니다.(행군·지원팀, 희망지수님)
 

(4구간) '예수님 안에 좋은 일이 있습니다.' 쉼터가 되어준 오산교회에 걸려 있던 현판입니다. 좋은 일을 기대하며 4구간 출발합니다.

이번 구간은 특별합니다. 꿈쟁이들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야 합니다. 목적지는 흥덕 버스 터미널입니다. 터미널 주변에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점심 식사를 마치는 것까지가 임무입니다.

꿈쟁이들이 출발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갑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섬김이들은 길을 찾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 사이 한 조원이 다른 길로 샙니다. 섬김이들을 불렀습니다. '조원들이 지금 어디에 있나요?' 조원들을 불러 모으고, 인원을 체크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예상보다 1km를 더 걷느라 많이 지쳐있습니다. 쉼터를 지나가다 주저앉습니다. 두 명의 꿈쟁이는 쉼터를 지나치고 계속 걸어갑니다. 식당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두 친구를 부릅니다.

'두 분이 가시는 것이 남은 조원들과 공유가 됐나요?' 다시 돌아가서 의논합니다. 고2 꿈쟁이들이 대표로 식당을 찾기로 결정합니다.

모두가 원했던 시원한 냉면이 눈앞에 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시원한 식사가 시작됩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침묵시간입니다. 맛있는 소리만 가득합니다. "여러분 괴롭히려고 그런 거 아니니까 저 미워하지 말아요." 학생들이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합니다.

섬김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조원들을 위해 목적지를 빨리 찾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섬김은 아닙니다. 조원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가다가도 뒤처지지는 않는지 뒤돌아보는 것이 섬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행군팀, 토박이님)
 

(6구간) 이미 한 달 전부터 수요일 코스의 두 구간을 조별 행군 코스로 정해놓았던 교사들은 화요일을 비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감사함을 금세 잊고 걱정에 걱정을 더하게 됩니다. 앞서 있었던 경찰 에스코트도 없이 소규모로 걷다 보면 시야거리가 줄어드는 빗속에서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결론 내리고 저녁 회의가 끝난 후, 다시 코스를 변경하러 갑니다. 그 밤에 논길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하면 거리도 조절하고 안전사고도 대비할 수 있을까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며 야밤에 돌아왔습니다. (아마 행군대장의 국토일기는 처음일 것 같네요..)

돌아와서도 다른 대장님들과 이야기하며 코스에 대해 토론하고, 지도와 사진을 눈에 익히고, 겨우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새벽녘부터 시작된 빗소리를 듣고 다시 걱정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참 걱정이 많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한 행군 동안 기가 막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세밀한 응답은 다른 분들의 고백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저의 고백은 ‘좋게 해주십시오.’보다는 ‘주 뜻대로 하옵소서..’였습니다.)

마지막 코스가 되어도 비가 올 낌새는 보이지 않고 해와 파란 하늘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해 안경도, 해 방지 화장품도 준비하지 않았던 저의 믿음을 회개하며 그럼에도 우리 꿈의학교를 사랑하시고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많은 이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갑자기 준비된 코스, 밤늦게 익혀왔던 코스를 낮에 바라보니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보지 못하고 어둠 가운데 차의 전조등을 통해 앞만 바라보고 갔을 때의 풍경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시야가 좁고 어두운 눈을 가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얼마 남았어요?”, “코스 담당, 얼마나 걸었어요?”, “오늘 비 와요?”, 무수한 질문 가운데 내가 걱정한다고 무엇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그냥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해 가면 준비해두신 대로 주실 텐데(간식도 주시고, 쉼도 주시고) 말입니다. 그렇게 가는 길에 내 주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각자의 방법으로 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가 참 오랜만에 긴 거리를 걸어봅니다. 교만함을 내려놓고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새벽부터 걱정하고 우비 챙기고 코스 바꾸고 암만해도 결국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당신이심을 깊이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쓰임을 기대하며 오늘도 한 걸음 걸어봅니다.(행군대장, 기대님)

덧글 11개
작성자 :     암호 :
박소희   2018-06-28 12:51
빗길을 걷는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일기예보였습니다. 아이들이 걷는 코스를 따라 비구름이 물러가는 경험을 우리 모두가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올리지 않으면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전국의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전율과 감동을 느낍니다. 우리모두가 함께하고 있음이 너무나도 큰 은혜입니다.
조난숙   2018-06-28 11:28
아~~국!토!살아있는 간증의 현장입니다. 작년에는 카메라를 피해다니던 중 1 꼬마를 올해는 화면에서 자주 보네요. 할머니 냉장고 바지 빌려 입고 열심히 행진하는 씨앗!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든 꿈쟁이들 매일매일 축복합니다.
홍지온(솔로몬맘)       2018-06-28 10:10
아.....매번 올려주시는 국토일기에 꿈교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그 힘든 일도 이겨내는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섬겨주시는 분들의 손길에 감동합니다. 일하면서도 마음은 거기에 줄곧 있게 되네요. 매일 다른 날씨에도, 주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오늘 비오는 날씨의 행군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이지은   2018-06-28 09:10
어적 국토 셋째날..우리모두는 하나님께 놀라다!!! 모두가 감사의 간증을 쏟아내게 하시고 꿈쟁이들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네요~ 선후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국토에 부모들은 더 흥분합니다. 꿈쟁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참 흐뭇하고 뿌듯하네요!! 조은생각은 자주 보이지만 또 보고 싶고 엄마 아빠에게하고 싶은 말 인터뷰 기대합니다. 중1 빛누리 안나 카리스도 인터뷰요~^^
도성해   2018-06-28 08:59
이번 국토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반전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빗길이지만 이를 통해서도 역사하실 그분을 신뢰하며 순간순간 기도로 함께 걷겠습니다~
염희경   2018-06-28 08:26
국토는 ........ 사랑이군요❤️
안수영   2018-06-28 07:33
오늘의 기억이 꼭 오늘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뜻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겠죠.살면서 정말 그렇구나 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우리꿈쟁이들이 지치고 힘든 행군을 하는 이 기간의 의미를 오늘 아주 작은 부분에서라도 느낄 수 있게되길 기도합니다. 비를 걱정하던 마음에서 신비롭게 자유해 진 셋째날처럼 오늘 주의 장막이 되고 있는 행군안에 거하는 복을 누림을 알게 하여 주세요. 지도를 의지하고 목적지에 맞는 길을 찾아 신뢰하며 걸어가듯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의 복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박영주   2018-06-28 00:36
내일은 비가 올것 같다고, 비가 오지 않게 기도하기 보다는 비가 와도 잘 견뎌내도록 기도해주시라는 수락하는 님의 어제방송 마무리 멘트에, 머리로는 그렇지.하면서도 마음이 좀 짠해지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은 아직이구나 했습니다. 왜 걸어야 하는 것일까를 질문하며 이래도 저래도 걷는게 힘들 뿐인 아이들이 많을 진대, 이번 국토는 날씨를 기도하고 있을 부모님들께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신가 봅니다. 일단 캠핑하는 오늘의 날씨를 허락하셔 물위에서 자지 않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것이 큰 감사이기에 남은 이틀의 날씨는 정말 어떠하더라도 잘 버티기를 기도하고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이경실   2018-06-28 00:10
이시간 꿈쟁이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전능한 손을 가지신 실수가 없으신 분임을 고백할수밖에 없게 하시니 감사기도드립니다~♡ 수락하는님~~~저두요^^ 아가페에게 아빠에게 한마디 물어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왕복숙   2018-06-28 00:05
아~주님의 은혜는 놀랍습니다ㆍ 꿈의학교를 그 가정을 꿈쟁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국토인듯 합니다ㆍ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주님을 생각하게 되는 귀한시간임을 주님만이 하실수 있으심을 고백하게됩니다ㆍ그 사랑에 감사하여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걷는 꿈쟁이들 바라보며 하늘에서 찍은 영상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는지ᆢᆢ고난이 축복이라 하신말씀 우리아이들은 알까요? 아무리 어려운 시련이 와도 이시간들을 생각한다면 능히 이겨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ㆍ그냥 걷는것도 힘든일일진데 국토일기 쓰시려 더많은 것을 보아야하고 느껴야하고 신경쓰셔야하는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ㆍ한명 한명 카메라에 담아 부모님 서운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려는 모습속에 밀려오는 감사와 감동에 또한번 눈물을 흘려야했답니다ㆍ 마지막까지 힘내주세요^^ 그럼에도 한가지 부탁드리자면 중3졸업 앨범에 국토를 담아야하기에 특별히 이쁘게 많이 찍어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감사합니다~
진경아   2018-06-27 23:13
역시 우리의 생각과 염려를 뛰어넘어 기가막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보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누리고 기억하는 꿈교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오늘의 국토일기는 6배의 감동으로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단순한님의 등장으로 너무나 기쁘고 모두들 화이팅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국토는 단순한님이죠?고맙습니다. 시간마다 생방송으로 애써 주시는 수락하는님~ 너무나 감사드리구요~인터뷰하랴 멘트 연구하시랴 고생많으십니다^^ 오늘밤도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실줄 믿으며~ 평안한 밤되십시오~♡ ^※ 수락하는님~ 죄송하지만요~ 좋은나무. 카리스의 얼굴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