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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기 5일차

조회 : 878 6 최현섭

국토일기 5일차



 



2017년 국토사랑행진이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영탑리 5-36에 돌아와 뒤늦은 5일차 국토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시간은 지났지만, 아직 감동이 가시지 않은 2017 국토사랑행진의 마지막 이야기를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데이먼 선생님은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하고, 대신 영으로 함께 했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국토가 끝나기까지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인사를 하시고 136km 본인의 국토를 마치셨습니다. 결국 무리를 하셨는지 X-ray 촬영을 하기 위해 병원을 가줄 수 있냐는 카톡이 올라왔습니다. 참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전화 통화로 밝은 목소리로 웃으시며 우리에게 축하를 건네시고, 자랑스럽다 하셨습니다.



 



이번 국토는 힘이 많이 들었던 국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더웠고, 구간도 길었습니다. 3년만의 여름 국토를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어떤 여학생은 둘째날 4번째 침묵구간에서 국토의 참맛을 느꼈다라고 합니다. 이 얘길 들은 그 조의 고2 남학생이 “그게 뭐였냐?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토맛 아니냐??” 했답니다. 중1 여학생이 기특하기도, 고2 남학생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리 주시는 주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여름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 한계 상황들, 그 극한에서 나오는 나의 내면과 또 그것을 뛰어넘어 선하게 반응하는 것도 국토가 아니었으면 미처 알지 못했던 모습이었을 겁니다.



 



5일차의 아침은 고요한 기도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레와 같은 함성과 지축을 흔드는 외침으로 출발을 준비해야하지만 오늘처럼 주변 상황과 분위기를 고려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마침 7년차 국토사랑행진 마지막 날에 행군대장은 꿈쟁이들과 국토 속에서 교가를 부르고 싶었다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첫 날 터널에서 몇 아이들이 교가를 부른 일이 있었지만, 국토를 하며 다 같이 찬양 아닌 교가를 부른 기억은 없습니다. 나지막하고 결의에 찬 목소리가 오산리에 울려퍼졌습니다.



 



사랑하는 소년아 세계를 향해 눈을 떠라



사랑으로 세계를 품어라 Embrace the world with his love



학문을 알기 전에 사랑을 알고 실력을 기르기 전에 섬기는 봉사의 뜻을 품어라



세계는 나의 교실 사랑의 꿈을 이루어라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세계를



사랑으로 품게 가르치는 꿈의~학교



 



아름다운 소녀야 세상을 향해 손을 펴라



사랑으로 세계를 품어라 Embrace the world with his love



지식을 얻기 전에 지혜를 얻고 외모를 가꾸기 전에 섬기는 겸손의 모습 가져라



세계는 나의 교실 사랑의 꿈을 이루어라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세계를



사랑으로 품게 인도하는 꿈의~학교



 



눈물이 흘렀던 것은 저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이 교가 앞에서 우리는 겸손해집니다. 그리고 다시 분명해집니다. 우리의 다림줄이 되어줍니다. 우리가 수많이 불렀던 교가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자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의 걸음을 출발했습니다. 오늘까지 온 이상 절대 낙오할 수 없다는 마음입니다!



 



4일 동안 115km를 넘게 걸어왔음에도 마지막 날조차 점심 시간 없이 하루에 18km이상을 걸어야 하는 강행군입니다. 한 코스 한 코스가 고비이지만, 한걸음 한걸음만 생각하면 갈 수 있습니다. “얼마나 남았어요?” 국토를 하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안타깝게도 함께 걷는 저로서도 알 수 없습니다. 정말 힘들어 보이는 친구들에게는 “한 걸음 걸을 수 있나요?, 또 한 걸음 걸었네요? 또 한 걸음 걸어봐요! 이렇게 가봅시다”라는 말로 이끌어줍니다. 남자 생활관 자치회장이 한걸음님입니다. 국토 조장이 되었고, 너무 기대했는데 목장 체육대회를 하며 부상을 당해 국토 참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그 때부터 간절히 기도하고, 열심히 치료받고, 재활에만 매진했습니다. 어머니께도 기도를 부탁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국토 조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야 포기할 수 없지만, 나 한 몸 건사하지 못하는데 조장 욕심에 갔다가는 섬기지도 못하면서 조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음을 기쁘게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온전치는 않지만, 참여하기로 했고 조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꿈이름을 이번 국토에서 스스로 경험하고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아이들의 종아리를 보면 눈살이 자연스레 찡그려 질 정도로 심각하게 덧나 있을 때가 있습니다. 햇빛 알러지인지, 통증을 이기려고 바른 파스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이 역시 여름 국토, 비없는 국토의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뿐 아니라 걷는 자세를 보면 심하게 절뚝절뚝 하면서 얼마 못 갈 것 같은 아이들이 발목과 무릎에 붕대를 매고 계속 걸어갑니다. 전날 밤 진료를 와주신 도전하는 아버님께서 붙여주신 형형 색색의 테이핑이 많은 꿈쟁이들의 다리를 수놓고 있습니다. 환자 부대가 따로 없어 보이는데 다들 포기 않고 걷고 있으니 발과 다리의 통증으로 힘겨워 하는 제 모습이 오히려 부끄러워지고 힘이 납니다. 그리고 도와주고 싶습니다. “나 힘드니까 내버려 둬!” 하는 사람을 도와주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포기하지 않는 무조건적 사랑이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어려워도 자신이 해보려고 하고 애쓰고 있으면 더욱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 꿈쟁이들도 이런 경험을 통해서 내가 아프지만 포기 않으면, 누군가 그런 나를 이끌어주고자 돕는 사람들이 있어 끝내는 함께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의 자발적 참여였습니다. 강한 햇빛을 받으면 상태가 악화되기에 일부러 머리까지 덥수룩하게 기른 친구가 있습니다. 얼굴 피부의 악화는 자존감을 많이 떨어지게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질문 받는 것은 고역입니다. 방학을 맞아 치료를 받으려면 받았어야지, 오히려 고생을 자처하고 피부에 대해 댓가지불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며 더 많은 축복의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 저 아이가 이 국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이상의 것을 더 부어주십시오! 이 피부도 꼭 치유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또 한 명의 친구는 피부가 정말 심각해져서 치료를 받기로 했는데, 예약이 꽉 찬 곳이라 국토 기간에만 일정이 나와서 못 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셋 째날 점심 먹으러 가는 코스 중에 건널목에서 갑자기 합류를 하더니 끝까지 걸었습니다. 그 조원들에게 큰 존재감있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 자리로 불러낸 것일까요? 저 역시 이 국토를 좋아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댓가지불한 국토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두 구간을 걷고 최대 고비인 세 번째 코스를 앞두고 예상 밖 무전이 울렸습니다. “여기는 1호, 이번 구간은 모든 학생들의 가방을 면제하고 걷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7년차 국토에서 처음으로 모두의 가방 면제라는 은혜의 사건을 드디어 경험했습니다. 가방을 벗은 아이들은 갑자기 날라다니려 합니다. 절제가 안 되는 흥분 상태라 자제를 시킬 필요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가장 힘들던 고비의 순간을 제일 신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행군 스태프 흉내도 내보고 무전도 해보고 조끼도 입어보며 이 순간의 가벼움을 최대한 누렸습니다.



 



사실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을 오늘 예배 후 알게 되었습니다. 행군대장 단순한님도 2번째 코스를 걸으며 완전 녹초가 되셨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설마 그 분이... 기분도 다운되고 나머지 구간을 어떻게 걸어야 하나 했을 때... 부모님들이 만들어주신 과일 화채가 간식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그 맛을 보시고는, 감화 감동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 주여! 죽어가던 엘리야에게 보내주신 까마귀가 이러했으리라! 그 화채 한 그릇에 심령이 회복된 것입니다. 같이 걷고 있던 아이들도 나처럼 힘들 것 같아 너무 불쌍한 마음이 들었는데 화채 두 그릇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열려 가방을 내려놓고 걷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님은 화채를 통해서 한 사람을 살리시고, 그 한 사람을 통해 모두에게 새 힘을 주셨습니다. 국토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은혜는 서로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 마음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누군가의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가장 힘든 세 번째 구간을 어깨라도 가볍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발은 무거웠기에 열외된 조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조원들의 응원, 친구들의 부축,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이 선물해 준 그늘 덕분에 마지막 휴식 구간까지 모두 도달했습니다. 없는 힘을 짜내어 조별 사진도 찍고 우리 만의 특별한 포즈로 하나됨을 기념합니다. 수락하는님도 최선을 다해서 카메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내 주셨습니다! 학생들 촬영을 마치고 교사들도 지원팀, 행군팀으로 찍었다가 우리는 하나! 라는 구호로 다시 모여 원밴드 원사운드! 교사+TA팀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어떻게 나왔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삼각김밥과 어제 남은 피자로 간단히 식사를 했고, 일산파주권역 부모님들이 또 아이들에게 마지막 힘을 줄 아이스크림을 주셨습니다. 버스에 실은 가방을 내려 딱딱하게 뭉친 등과 어깨에 다시 장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짊어지고 온 짐, 마지막에 벗고 올라가면 왠지 내가 이 국토에 진 느낌이라는 생각으로 매었을 겁니다. 우리 아이들, 언제 들어오나... 행군종료지점에서 기다리기엔 마음이 기다려주지 않아 먼저 나오신 아버님들께서 행군 대열 뒤에 참여하셨습니다. 이 더위에 133km를 걸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으셨을 겁니다. 3km남짓 걷는 데도 온 몸에 땀으로 범벅되고 숨이 차는 더위를 경험하셨으니까요!



 



통일전망대 측에서도 대대적인 인원이 몰려 난색을 표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마지막 구간을 올라가면서 보니 정말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더군요!! 행군대장의 마지막 무전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기뻤고,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과 섬김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이제는 조용히 여러분과 물러갈 때인 것 같습니다” 힘들 때 조용해졌던 아이들이 가장 힘든 순간에 큰 소리를 내고 있었고, 가장 박력있게 진두지휘하던 행군대장이 마지막 순간에 침묵하는 모습을 보며 표현 못 할 감정이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이번 국토는 이상하게 아이들을 볼 때보다 행군대장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환호와 성취를 온전히 그들의 것으로 남겨주려는 그림자 선생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꿈쟁이들이 없으면 내가 어떻게 교사가 될 수 있었겠느냐는 말을 종종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걸었기에 우리도 걸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그 걸음 속에서 우리도 많이 배울 수 있었음에, 은혜를 경험했기에 감사합니다!



 



예배하는님이 한 코스만 걷고 집에 가야 해서 다음 구간을 출발하는 아이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계속 함께 걸을 것을 기대하던 한 학생이 “계속 같이 걸으시는 거죠?”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예배하는님이 1초의 망설임이나 생각해냄없이 한 대답입니다. “우리는 원래 다 같이 계속 좁은 길 걷고 있는 거에요!” 그 말을 잊을 수 없어 마지막 일기에 기록하고, 제 가슴에도 새깁니다.



 



국토사랑행진은 끝났지만, 인생행진, 아니 인생행전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국토의 코스는 총진행과 행군대장이 짜지만, 인생행전의 코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고, 제자들과 신앙의 선배들이 따라갔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20대 이후에 걸어갈 길이기도 하지만, 방학을 맞아 돌아간 집에서, 곧 다시 돌아오게 될 학교에서, 중국에서 캐나다에서 써 나가야 할 복음의 삶입니다.



 



우리는 통일전망대에서 북녘을 바라보며 좁은 길에 대한 우리들의 다짐을 함께 외쳤습니다.



 



하나, 우리는 조국과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의 사명을 가지고 꿈의학교에 부름 받은 사랑의 꽃씨다



 



둘. 우리는 칼과 창을 녹여서 낫과 삽을 만들고 사랑으로 세계를 품는 사랑의 혁명군이 된다.



 



셋.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과 두려움 앞에서도 십자가의 고난과 승리를 생각하며 인격과 비전과 실력을 기르는 일에 최선을 다 한다.



 



넷.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며, 하나님의 섭리를 펼치기 위해 사랑하며 섬기며 나누는 삶을 살아간다.



 



이 다짐의 고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이들의 삶을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덧글 8개
작성자 :     암호 :
홍유정   2017-07-06 15:50
사랑과 감동을 장면 하나 하나 눈앞에 보이는 듯, 잡히듯 느껴지게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국토일기의 생중계로 내년 국토를 꿈꾸게 됩니다. 올해는 함께하기 어려웠지만 내년을 기대하게 됩니다.
정광숙   2017-07-04 09:17
국토5일차도 올라오는건줄 몰랐네요..내심 기다리고있었거든요^^이렇게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셔서 너무나감사드립니다.선생님!!!글을 읽으면서`주님의 역사하심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난생처음 참여하는 국토이지만,기도로 응원하면서 우리꿈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또다른 원동력과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로는 형용할수없는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든든한 선배님들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러움을 더해주는 우리 꿈쟁이님들~사랑과 한마음이 되길 간절히 원하는 우리 부모님들~우리 꿈교는 정말!!!공동체이구나 하는 가슴깊은 생각을 내내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픈다리와 육체의 연약한 가운데에서도 국토에 참여했던 우리 꿈쟁이들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보내는 부모님들과 묵묵히 참여하는 우리 꿈쟁이들이!!실로 자랑스럽기만 했습니다.저희 중1만 해도~아픈 꿈쟁이들이 많았는데 주님의 은혜로 완주할수있었습니다.우리의 정직한 중보가 하늘이 닿아 주님이 시선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이름으로 다 거론할수조차도 없을정도로 많은 선생님들과 우리의 꿈교공동체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중보로 늘 응원하겠습니다!!!충성!!-중1 자랑스런'(김명성군)엄마 올림-
주혜원   2017-07-04 07:13
국토에 아이를 보내놓고 저도 함께 걷고 느끼고 깨달은것 같습니다^^ 힘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감사함과 감격가운데 있는 아이를 무엇이 좋았니? 하고 물었습니다 선배님도 덥고 힘든데 자기의 짐을 대신 지고 더운날씨에 부채질해주는 헌신속에서 걸어야할 힘을 얻었고,정말 힘든구간들이 있었는데 그때는 자기의 힘이 아닌 누군가가 공급해주는 힘이 느껴졌다는 말을 하더군요~^^ 국토는 사랑임에 분명합니다~~ 그 사랑은 모든것을 가능케 하는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인생과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는데 귀한 산 경험을 할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과 헌신적인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국토는 끝이 났지만 아직도 저의 마음은 국토중입니다 주님오실 그날까지!!! 모든 꿈쟁이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도성현       2017-07-03 09:23
국토일기를 통해 그 날들의 감정을 읽으며 벅찬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든.가운데서도 국토일기로 그 감동을 나눠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너무 힘들어 걸으면서 계속 울었고 발과 무릎이 말을 듣지 않아 손으로 무릎을 끌어당기며 걸었다는 아이의 말을 들으며 ... 힘들어 하는 자신을 위해 다친 상태에서도 가방을 들어준 조장님을 지금도 걱정하고 고마워하고 ... 이 녀석들 뭐지? 뭘까요? 아이들을 걷게 한 건 뭘까요??? 꿈의학교를 두 자로 줄이면 "감동"인 것 같습니다.
남혜정       2017-07-03 09:12
끝까지 할수 있었던것은 함께함의 힘이 겠지요~~ 끝까지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선배님들,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들...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오늘의 영광을 맛봅니다!! 인생도 그러하겠지요!! 함께함. 헌신적 섬김... 우리 꿈쟁이들이 평생 잊지 않고 그들의 삶의 자리에서 그렇게 또한 살아가길..간절히 소망합니다!! 여기까지 지켜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이지은   2017-07-03 08:29
아멘아멘!!!! 단순한님 행군대장으로 꿈쟁이들을 섬겨주신 모습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가난한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과 준비하고 보이지않는 곳에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깊이감사드립니다. 국토 조장 고2들을 축복합니다. 고1들이 없는 국토가 많이 아쉬웠던 것을 압니다. 함께 하지못한 고1들도 그 마음을 알겁니다. 한걸음님 꿈이름이 빛이납니다!! 피부가 연약한 꿈쟁이들도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중1들이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덥고 한계의 상황이었지만 낙오하지않고..멋진 선배들 뒤를 이을 멋진 후배입니다. 꿈교의 교가는 큰 울림과 감동입니다. 국토하며 불렀던 교가는 오래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집에서 중국에서 캐나다에서 학교에서..각자의 삶에서 하나님나라를 만들어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국토를 통해서 알고 경험하고 깨닫게된 모든것이 하나님은혜이고 감사임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신기옥   2017-07-03 08:04
꿈교의 교가와 다짐이 이토록 아름다웠었구나~ㅠ 마지막 도착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다짐을 외칠때 우리아이들이 모두 주님앞에 선서하는 것같아 가슴이 벅차고 뭉클해져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저 멀리서 다리를 건너는 꿈쟁이들의 깃발이 보일때 '주님 감사합니다.우리 아이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연발 입술로 고백하며 격하게 흐느꼈습니다.항상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정조절이 무너집니다.처음경험하는 국토가 부모님들에게는 더 주님께 매달리는 시간들이 되었을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이겨낸 그래서 승리한 울 꿈쟁이들이 더 감동이고 더 감사했습니다.우선 이모든걸 주님께 영광돌리며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조아려 감사드립니다.
김현찬   2017-07-03 07:58
아멘.... 감사합니다. 마지막 국토일기 기다리고있었어요. 혹시 어디 안좋으신건 아닌가 살짝 염려도 들었고요. ㅎ~ 역시나 눈물없이는 읽을수없는 감동을 주시네요. 지금 내리는 이 비가 메마른 땅을 적셔주길, 성령의 단비가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한 아침입니다. 모두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